금주를 하면 좋은 점 술은 단점 보다 장점이 더 많습니다.
스트레스 해소나 심신의 진정 등을 위해 술을 마시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술은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다는 게 사실입니다. 몸에 나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일이나 인간관계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술을 마시는 것이 왜 단점이 더 많은지 금주를 하면 좋은 점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술을 마시면 생기는 단점
- 금주를 하면 좋은 점
목차
술을 마시면 생기는 단점
술은 가끔 그리고 적당히 마시는 경우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기도 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술을 지속적으로 계속 마시게 되면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에 이상을 준다.
술을 계속 마시게 되면 알코올성 간경화 등의 위험성이 가장 큽니다. 장기간 술을 마신다면 알코올에 대한 의존성이 생기게 되어 결국 알코올 중독이 되기도 합니다.
지속적으로 술을 마시게 되면 간세포가 파괴되어 알콜성 간염을 거쳐 간경화가 일어납니다. 이렇게 알코올로 인해 간에 문제가 생기면 손상된 간은 치료가 어렵습니다. 간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금주뿐입니다.
살이 찌고 지방간이 된다.
술을 계속 마시게 되면 몸에 지방이 쌓이고 간에도 지방이 쌓여 지방간이 됩니다. 술을 마시게 되면 식욕이 많아지거나 자제할 수 없는 경우가 많고 술에 곁들여 먹는 안주로 인해 배가 부른 것을 잘 못 느끼게 되어 과식을 합니다.
술은 기본적으로 높은 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술이 가지고 있는 열량은 빠르게 배출되지만 같이 먹은 음식의 열량은 그대로 남게 됩니다. 이로 인해 중성지방이 축적되어 지방간으로 발전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지방간은 자각증상이 없고, 술을 먹는 것이 지속되면 결국 간경화로 이어지게 되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얼굴이 붉어진다.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은 얼굴이나 코가 붉게 물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술을 마시고 분해할 때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체내에서 잘 분해되지 않아 혈관이 확장되어 발생합니다.
술을 계속 마시고 간 기능이 저하될수록 얼굴이나 손바닥이 얼룩덜룩 해지거나 얼굴이 빨갛게 되는 것이 지속됩니다.
주름이 생긴다.
술을 마시게 되면 몸 안의 수분을 빠르게 배출시켜 피부가 건조해집니다. 이로 인해 주름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음주로 인해 간과 췌장의 점막에 손상이 생겨 탈수 증상이 일어나 피부의 수분이 없어집니다. 오랜 기간 동안 술을 먹은 사람은 피부가 건조해져 주름이 많아 더 많이 늙어 보이게 됩니다.
치매와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
과음을 자주 하거나 알코올에 중독되면 치매가 올 확률이 많이 높아집니다. 과음을 하고 다음날 기억이 없는 블랙아웃 현상을 겪고 계신다면 당장 금주를 해야 합니다.
또한 우울증 발병률도 높습니다.
금주를 하면 좋은 점
금주를 하면 술에 의한 간의 부담이 줄어들고 피부도 좋아져 동안이 됩니다. 금주를 하면 좋은 점에 대해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살이 빠진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가장 빠르게 나타나는 것이 살이 빠지는 것입니다. 술은 기본적인 열량이 높습니다. 또한 술과 함께 먹는 안주를 먹지 않게 됩니다. 금주로 인해 칼로리 섭취량이 줄어들면 체중이 줄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수면의 질이 향상된다.
금주를 하면 수면의 질이 향상됩니다. 알코올은 잠이 잘 오게 하는 효과가 있는 반면, 알코올이 분해될 무렵이 되면 얕은 잠을 자게 됩니다.
몸 안에 들어온 알코올을 분해할 때 발생하는 아세트알데하이드가 깊은 잠을 자지 못하게 합니다. 체내에 알코올이 남아 있으면 정상적인 수면 사이클을 유지하지 못하게 됩니다.
술을 장기간 마시게 되면 내성이 생겨 조금 마신 것만으로 잠이 잘 오게 되지 않기 때문에 음주량이 증가할수록 수면이 부족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피부가 좋아진다.
술을 마시면 체내 단백질과 과도한 당분이 결합된 노화물질을 생성합니다. 이것은 피부의 탄력을 저하시키고 기미나 황변의 원인이 됩니다. 금주를 통해 이 단백질의 생성을 막아주면 피부 미용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정신이 안정된다.
술을 자주 장기간 마시게 되면, 알코올성 의존증과 우울증이 동시에 올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은 우울하거나 좌절하는 모습을 자주 보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술을 마신다면 술 마시는 것을 중단하고 금주를 하시는 것이 정신 건강에 더 이롭습니다.
마무리 요약
이상으로 금주를 하면 좋은 점에 대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힘든 심신을 달래기 위해 술을 마시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술을 멀리하는 것이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 더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번 기회에 술을 끊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술은 되도록이면 마시지 않고 알코올이 없는 음료를 드시고 술을 마시고 싶을 때 운동을 하시면 더욱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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